마히로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갑자기 버림을 받는다. 어느 날, 그녀는 복제열쇠를 사용해 전 남자친구의 집에 침입했다. 옷장 속에 숨어 전 남자친구의 삶을 지켜보면서 강한 황홀감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. 그때부터 마히로의 행동은 더욱 극단적으로 변했다. 수면제를 섞은 전 남자친구와 일방적으로 결혼하는 것처럼. 전체 이야기는 파도와 타액으로 표시되는 미친 반복적 사랑에 관한 것입니다.